공유 여자친구 임수정 루머

공유 여자친구 임수정 루머

 

연일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tvN 금토극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공유 김고은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공유 임수정 루머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수정 공유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과거 결혼설로 곤욕을 치루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1년 한 커뮤니티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두 사람이 미국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으며 곧 이 사실이 알려질 것"이라는 다소 구체적인 내용의 글이 게재되어 눈길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 만난적도 없다고 알고 있다"고 해명했는데요.

 

영화 스틸컷 - 사진

 

이어 "팬카페에서 터무니없는 소문이 돈 것이 루머화 된 것 같다. 반박기사를 낼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그녀는 "그와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할 수 있느냐"는 돌발 질문에 "시간에 맡기고 싶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 또한 "굉장히 멘트가 서슴없는 것 같다"고 사뭇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들은 그녀는 "지금도 커피숍은 간다. 저희 되게 자주 만난다"며 "한 번 열애설이 보도된 후 더 편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앞서 두 사람은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등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부정해왔습니다.

 

 

이날 9일 '도깨비' 측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 두 사람의 달달한 스킨십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는데요.

 

화앤담픽처스 제공

 

금일 3회 분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제작진은 "3회부터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신비롭고도 미묘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예정이다. 본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도깨비 스틸컷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빗속에서 한 우산을 쓰고 있는데요.

 

 

눈물이 그렁그렁한 상태인 도깨비 신부와 애잔한 눈빛을 한 도깨비가 애틋하게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tvN 제공

 

이번 촬영은 두 사람의 감정선이 중요했던 상황으로 두 사람은 촬영 전 꼼꼼하게 대사를 맞췄고 쏟아지는 물줄기에도 NG없이 촬영을 마쳤는데요.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