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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백예린 열애 부인

구름 백예린 열애 부인 공식입장

 

가수 백예린과 프로듀서 겸 가수 구름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백예린 측이 3시간만에 이를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의 말을 인용해 "백예린에게 확인한 결과 구름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반면 구름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묵묵부답으로 해당 매체에서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은 닿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백예린 구름 열애 소식을 보도하며 수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함께하는 동료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백예린은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던 시기에 지인의 소개로 구름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구름은 지난 2015년 11월 발매된 백예린의 첫 솔로 앨범 '프랭크(Frank)'부터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작업을 함께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구름 백예린 열애 보도를 공식 부인했는데요.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는 시선은 사실 지난 해부터 이어졌습니다.

 

 

구름이 속해있었던 인디그룹 치즈의 팬들을 비롯해,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 일부 네티즌들이 게재한 글들을 중심으로 소문이 퍼졌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사귄다더라"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구름은 백예린 앨범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신곡이 나오면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홍보를 해주는 친절함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백예린이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방송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그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과묵한 남자가 이상형이었다"며 "지금은 상관없이 느낌이 오면 좋다. 이상형이 약간 옷을 잘 입고 멋스러운 분을 좋아한다"고 답했는데요.

 

이어 "요즘 이동휘 씨가 너무 멋있으시더라"고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커뮤니티

 

또 DJ 최화정이 '응답하라 1988'의 동룡 캐릭터를 설명하자 그는 "'응팔'에서의 모습이 아닌 사복 패션을 봤는데, '깔맞춤'도 잘하시고 패션 센스가 있으시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좋아서 꼭 꼭 숨기고 혼자 듣고 싶은 곡'으로 바이바이배드맨 'Horizon'을 추천하며 "유일하게 따라다니는 밴드다. 사람들이 이런 좋은 노래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내적댄스 본능'을 자극하는 곡을 묻는 질문에도 바이 바이 배드맨 'Island Island'를 추천했는데요.

 

그는 "공연을 보러 갔을 때 이 노래가 나오면 신나서 진짜 술렁술렁 춤을 추게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구름은 백예린, 기리보이, 정기고, 효린 등의 작·편곡가 및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지난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했던 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을 통해 데뷔했으며, 전 치즈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요.

 

 

백예린은 지난 2012년 가수 박지민과 함께 여성듀오 15&(피프틴앤드)로 데뷔해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 '우주를 건너'와 '바이바이 마이 블루'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