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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결혼 신랑 남편 정혁준 검사

한지혜 결혼 신랑 남편 정혁준 검사

 

배우 한지혜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수제화 장인 박효섭(유동근)의 둘째 딸 박유하 역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한지혜 남편 정혁준 검사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지혜 신랑 정혁준 검사는 서울대 출신으로 결혼 당시 부산지방검찰청에 근무 중인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지혜 남편 정혁준 집안 아버지는 생수업체 대표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정혁준 검사는 준수한 외모는 물론, 큰 키를 소유한 '엄친아'로 결혼 당시 큰 화제가 됐는데요.

 

특히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패스한 엘리트입니다.

 

스포츠서울닷컴 제공 - 사진

 

한지혜 정혁준 부부는 지난 2009년 1월 교회 모임에서 만나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오다 2010년 9월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2009년 3월 서울 북한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인터넷 매체에 포착되면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다정히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등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이었는데요.

 

이후에도 두 사람이 함께 다니는 서울 용산의 한 교회에서 예배 중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한지혜는 지난 2013년 9월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전 과정을 털어놨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한지혜는 "여배우 중에 누가 열애 사실을 먼저 말하고 싶겠나. 지금의 남편과 1년 정도 만나고 있을 때, 데이트 사진이 기사화 됐다. 당시 너무 놀라 불안한 마음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사진이 등산길에 촬영된 것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댓글이 호의적이었다. '등산을 하며 만나는 건강한 커플'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실제로 등산복 업체에서 CF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연출한 사진이 아니냐'는 자작극 의혹도 많이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MC들은 한지혜와 남편이 열애설 당시 포착된 사진을 보며 "정말 의식하고 찍은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데 이렇게 땀을 안 흘리나?"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당시 한지혜는 현재 남편과 이른 나이인 27세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또 그는 "불안했지만 나만의 전략이 있었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밖에도 한지혜는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남편의 프로필 중에서 3가지 조건을 듣고 만나 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한지혜는 1남 2녀중 둘째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습니다.

 

그간 영화 '구르믈버서난달처럼', '허밍', 'B형남자친구', '싱글즈'와 드라마 '에덴의 동쪽', '미우나고우나'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해 왔었는데요.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주말극과 궁합이 유난히 좋았던 한지혜는 근래들어 MBC '메이퀸'(2012), '금 나와라 뚝딱!'(2013), '전설의 마녀' 등 주말극에서 3연타 홈런을 날렸습니다.

 

 

한편, 한지혜가 '전설의 마녀'후 3년 만에 택한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의 4남매에게 빌딩주 새 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황금빛 내 인생'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