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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부인 김여진 발레리나 와이프

장혁 부인 김여진 발레리나 와이프

 

배우 장혁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장혁 아내 김여진 발레리나 출신 미모의 와이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혁과 김여진씨는 임신 8개월째에 접어들었다는 사실과 함께 지난 2008년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같은해 2월 첫째 아들을 얻었던 장혁은 2009년 1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2015년 4월 딸을 출산하면서 연예계 다둥이 아빠로 등극했습니다.

 

 

장혁 와이프 김여진씨가 가르치는 필라테스 수업을 들으며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함께 밥을 먹는 사이에서 시작해 연인이 됐는데요.

 

싸이더스 제공 - 사진

 

이후 2004년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장혁 김여진 부부는 꾸준하게 사랑을 키워갔습니다.

 

 

어려울 때 항상 곁을 지켜준 아내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그는 지난 2007년 6월 약혼식을 치른 데 이어 2008년 6월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당시 와이프는 무용학과 출신으로 국내외 주요 공연에서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수로 형하고 같이 운동센터에 다녔는데 아내가 거기 강사로 있었다. 어떤 여자가 계단을 올라오는 걸 봤는데 기분이 묘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이어 "아내가 필라테스, 재즈댄스를 가르쳤다"며 "그래서 여자가 40명이나 되는 재즈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SBS 제공

 

특히 "아내가 나보고 순수한 영혼 같다고 하더라"며 닭살 멘트로 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MBC 제공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한 장혁은 올해 데뷔 21년차 베테랑 배우입니다.

 

지난 2010년 '추노'로 그 해 KBS에서 영예의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MBC 연기대상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한편, 이날 1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배우 장혁은 자신의 별명이 '막대'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성주는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다. 편하게 대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넸는데요.

 

 

이에 그는 단번에 "제 별명이 막대다. 막대해달라는 의미에서 막대"라고 수줍은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 멤버들을 순식간에 무장해제 시키고 말았습니다.

 

이어 영어를 잘하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전혀 못 한다. 그냥 꽉 다문 입이라고 보면 된다"며 너털웃음을 지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캐릭터를 가진 사람임을 예고했는데요.

 

JTBC 제공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배우 장혁이 출연하는 이날 10일 방송분은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