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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서원 구원희 이혼이유

두산 박서원 구원희 이혼이유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가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두산그룹 4세대 경영진으로 알려진 박서원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한 뒤 미국 미시간대 경영학과로 유학했는데요.

 

당시 박서원 대표는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기 위해 학과를 6번이 바꾸는 등 학업에 열정을 보였습니다.

 

 

박서원 대표는 디자인에 흥미를 느껴 뉴욕 비주얼아트스쿨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광고업체 빅앤트를 세웠는데요.

 

이후 세계적인 광고제에 상을 수상하며 광고계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 사진

 

박서원 대표는 두산그룹의 광고대행사인 오리콤 크리에이티브총괄 부사장으로 지내다가 두산 유통사업부문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선임되면서 면세점사업과 두산타워 쇼핑몰사업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현재 박서원 대표가 가지고 있는 직함은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두산 전무, 오리콤 부사장 등 총 3개입니다.

 

박서원 대표는 이번이 재혼으로 두 번째 결혼인데요.

 

앞서 그는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의 딸 구원희 씨와 지난 2005년 결혼했지만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습니다.

 

인스타그램

 

박서원 전부인 구원희 씨는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데요.

 

구원희 씨의 아버지 구자철 회장이 박서원 부사장의 아버지인 박용만 회장과 경기고 동창으로 친분이 두터웠기에 자식들끼리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습니다.

 

 

같은 시기에 미국 유학 생활을 하면서 깊어진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사람은 결국 백년해로에 실패했는데요.

 

구원희 박서원 이혼이유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으레 그렇듯이 성격차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단지 이혼 소송 사유는 딸의 양육권에 대한 견해 차이로 2009년 박서원 대표가 구원희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산 박서원 딸 양육권 분쟁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볼때 두 사람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날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재계의 말을 인용해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내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는데요.

 

 

한 재계 관계자는 "앞서 박서원 대표의 동생 박재원 상무가 결혼할 때는 박용만 회장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과 지인, 회사 일부 관계자들만 참석해 조용하게 식을 올렸다. 이번에도 비슷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두산 박서원 아내 될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2016년 1월 JTBC에 입사했는데요.

 

 

조수애 아나운서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을 진행했는데요.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