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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업소녀 고소 취하

박유천 업소녀 고소 취하 조사 지속 여부 검토 중

 

폭행을 당했다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고소한 20대 여성 A씨가 고소를 취하한 가운데,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 관계자가 앞으로 조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남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소장 접수 취소 됐다"며 "성폭행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조사를 계속 할 수 있지만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었는데 피해자가 성폭행이 아니라고 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조사를 계속해야 할지 검토 중에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강남경찰서 측은 "박유천 업소녀 A씨 측에서 이날 자정께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유천 웨이보 - 사진

 

 

A씨는 지난 4일 밤 박유천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10일 강남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A씨는 자신이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강제로 폭행을 당했다며 그날 입었던 옷, 속옷 등 의류를 증거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 보도 후 A씨 측은 기존 주장을 번복했는데요.

 

 

A씨 측은 박유천 고소 취하 이유에 대해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 박유천 일행이 자신을 쉽게 봤다는 생각이 들어 고소를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측은 박유천의 명예회복을 위해 무혐의를 입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한편, 박유천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