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여자친구 언급 눈길

도끼 여자친구 언급 눈길

 

래퍼 도끼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여자친구와 관련된 그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래퍼 도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도끼 예고 영상 캡쳐 - 사진

 

이번에 드디어 나오게 되었네요

 

당시 방송에서 박명수는 도끼에게 "혹시 현재 여자친구가 있나?"라고 물었습니다.

 

도끼 인스타그램 - 사진

 

이에 도끼는 뜸을 들이며 "여자친구…많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박명수는 "진지하게 따로 만나는 사람이 있나?"라고 재차 물었고, 도끼는 "글쎄요. 워낙 자유분방해서"라며 애매모호한 답을 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인생 상승세 제대로 탄 남자들이 펼치는 스웩(SWAG) 충만~ 토크!"라고 예고된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재벌 래퍼 도끼가 생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과거 고생담, 펜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펜트하우스 아랫집에 이사한 사연을 고백하는데요.

 

MBC 제작진은 이날 13일 방송예정인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녹화 직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가리고

 

공개된 대기실 영상 속에서 도끼는 "예전부터 나오고 싶었는데 한두 번 거절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나오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일리네어의 "도끼"입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열심히 가리고 촬영 들어가기 직전이다. 재밌게 봐달라"며 문신을 가린 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라스 도끼 MBC 제공 - 사진

 

또한 "예능을 활발하게 할 것 같진 않다"면서도 "만약 불러준다면 깊이 고민하고 나갈 수 있도록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도끼는 지난 2006년 마이크로닷과 함께 최연소 래퍼 그룹 '올블랙'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1년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2011년 힙합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공동 설립,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국내 힙합 신의 주축을 이뤄왔는데요.

 

 

지난해에는 마이크로닷과 약 9년 만에 다시 뭉쳐 신곡 '골키퍼'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활약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