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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전 남편 직업 대기업

호란 남편 대기업 IT계열 회사

 

가수 호란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강박증과 공포증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가운데, 최근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한 호란 남편 직업 관련 과거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앞서 그녀는 지난 2013년 3월,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컴백 쇼케이스 커뮤니티 - 사진

 

두 사람은 대학시절이던 10여 년 전에 만나 2년 동안 교제하다가 헤어졌으나 다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MBN 직장의 신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하지만

이 현실이 가슴 아픈 건 사실

 

그러나 그녀는 지난 7월 남편과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첫사랑과 결혼한지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줬습니다.

 

그는 지난 3월 MBN '직장의 신' 출연 당시 "IT계열 회사에 다니는 10년차 직장인 남편을 둔 3년차 새내기 주부"라며 "아직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평일 5일 내내 야근은 기본으로 주말에도 출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남편의 야근에 대해 사실 1년 정도는 쿨하게 인정했다. 남편의 잦은 야근을 보며 일하는 남편에게 아내로서의 최대한 배려는 지켜봐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남편의 야근이 2년이 넘어가면서부터 언제까지 이런 생활이 계속될까 슬슬 걱정이 된다"면서 남편의 야근 문화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그는 "야근 때문에 서로 보지 못하는 게 당연시되어 버린 상황이 안타깝다. 결혼 생활 2년 동안 남편과 저녁 먹을 시간 조차 없는 게 가슴 아프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26일 오후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그녀는 심해 공포증부터 주사 공포증까지, 다양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멤버들의 고백을 듣고, 심리학 전공 지식을 살려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비정상회담 JTBC 제공 - 사진

 

특히 그는 "나도 병이 많다"라며 휴대폰 중독 임을 고백, 24시간 동안 휴대폰을 손에서 떼지 않기 위한 본인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하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