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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상우 아내 아들 근황

사람이 좋다 이상우 아들 근황

 

가수 이상우 가족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이상우 아내 아들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2007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고 있는 사실을 방송에 출연해 공개한 바 있는데요.

 

평소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과 인식개선, 복지 등에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90년대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주자!

 

아들은 비장애 수영 선수들 못지 않은 실력으로 화제가 된 이승훈 군으로 최근 트럼펫 솔리스트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좋다 예고 영상 캡처 MBC 제공 - 사진

 

지금은 두 아들에게

한없이 다정한 아빠

 

지난 4월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아들 승훈 군이 생후 38개월에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을 때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방황하기도 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희생하는 와이프 보며 마음을 다잡았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들이 보통 아이와 달라 부모로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아이를 키우며 진정한 부모로 태어날 수 있었다는 그는 장애의 벽을 허무는 음악 밴드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는데요.

 

부모의 이같은 애정과 사랑으로 아들 승훈 군은 뛰어난 수영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첫째 승훈이의 사연과 늦둥이 둘째 도훈이 마저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부부의 기대가 크다고 하는데요.

 

 

내 가정이 참 예쁘게 잘가고 있다는 생각

그게 개인적으로 뿌듯해요

 

요즘 들어 사춘기를 겪고 있는 도훈이와 엄마의 다툼이 잦아 둘 사이 중재를 맡고 있는 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 그는 오랜 꿈이었던 뮤직 빌리지 건설을 위해 강원도 평창에 터를 마련, 전원생활을 시작한 꾸밈없고 진솔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내에겐 듬직한 남편이자

재간둥이 막내아들

 

한편, 그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슬픈 그림같은 사랑'으로 금상을 수상한 후 이듬해 1989년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여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한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자

지붕이 되는 슈퍼맨 아빠

 

이어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등의 내는 곡마다 줄줄이 히트시키며 1990년대 발라드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가 세월이 흘러 지금은 여섯 식구의 슈퍼맨 가장이 되었는데요.

 

 

현재 원업 엔터테인먼트의 사장과 예신애드컴의 사장을 겸임하고 있다는 그의 일상을 오는 8일 일요일 오전 8시 MBC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