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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란 예상 선발 라인업

한국 이란 선발 라인업

 

한국 축구에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하는 이란과의 일전이 11일(한국시간) 오후 11시 45분에 시작되는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최종예선 경기 한국 이란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AF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4차전 경기 한국 이란 라인업 선발을 예상했는데요.

 

먼저 AFC는 한국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으며 최전방에 지동원이 서고 2선에는 손흥민과 구자철, 이청용이 받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FC 제공

 

중원은 기성용, 정우영 조합을 예상했고 포백라인에 홍철, 김기희, 곽태휘, 장현수가, 골키퍼는 김승규가 나설 것으로 추측했는데요.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이란 역시 원톱에 사다르 아즈문을 배치한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이란은 마지막 패배가 지난해 4월 스웨덴과의 친선전으로 이후 최근 15차례 A매치에서 무패행진을 기록, 무려 11승 4무 5실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한국 대표팀 역시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3연승을 기록, 상승세에 있지만 이란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2010년대 들어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에서 20승4무3패를 거둬 승률이 81.3%에 달할 정도로 이란은 특히 홈 경기에 강한 면을 드러냈는데요.

 

뉴스 방송 화면 캡처 YTN 제공

 

슈틸리케호, 이란 이기면 A조 선두 등극

 

포르투갈 출신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2011년 부임한 후, 66경기에서 39승 19무 8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률은 무려 59%에 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이란 원정 2무 4패 ... 무승 징크스

 

역대 전적에서 이란은 유독 한국에 강했고 9승 7무 12패로 역시 열세며 최근 4번의 홈 경기에서도 2무 2패를 기록중인데요.

 

경기가 열리는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은 고지대로 한국 선수들에겐 다소 낯선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역대 이란 원정 모든 경기에서 실점 허용

 

이에 더해 남성 팬이 절대다수인 이란 홈팬의 광적인 응원까지 더해져 한국팀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경기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란 원정 최근 3경기 프리킥 실점 ... 대비 필수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이란의 경기는 금일 오후 11시30분에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