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원작 결말 줄거리

쇼핑왕 루이 원작 줄거리

 

MBC TV 수목극 '쇼핑왕 루이'가 예상을 깨고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쇼핑왕 루이 작가 원작과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드라마의 집필을 맡은 오지영 작가는 신인으로 드라마는 한국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라 따로 원작이 존재하지는 않은데요.

 

 

당시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오작가의 작품은 "기억상실, 기업상속자, 생기발랄 에너지 넘치는 산골 처녀라는 로멘틱 코미디에서는 흔한 소재이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템포있는 전개에 휴머니티까지 곁들여져 당장 방송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소재와 구성, 대사 등이 안정적이고 재미있다"는 심사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MBC 제공 - 사진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흔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제작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작품성이라고 하는데요.

 

 

경쟁작 작가들에 비해 내공은 부족할지 몰라도 신인만의 패기와 반짝이는 아이디어 그리고 작품성을 인정받아 의외의 퀄리티를 기대케 한 바 있습니다.

 

새로울 거 하나 없는 이 로맨틱 판타지에, 심지어 여주인공을 맡은 남지현은 직전 작품에서와 똑같은 캐릭터를 맡아 전체적으로 게으름이 느껴지는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는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요.

 

역시나 예상대로 첫 시청률도 저조한 5.6%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 개연성 제로의, 한없이 가벼운 이야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야금야금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데요.

 

 

지난 6일 방송된 5회의 시청률이 8.4%까지 오르며 시청률 9% 전후를 오가는 KBS 2TV '공항가는 길'을 곧 따라잡을 태세입니다.

 

 

줄거리는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었던 남자 루이(서인국 분)가 날개 없는 천사 고복실(남지현 분)을 만나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랑의 정서를 귀하게 얻어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드라로 쇼핑왕 루이 결말 또한 로맨틱 코미디의 특성상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