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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교회 알고보니 목사 아들

제보자들 교회 목사 부적절한 관계 키운 아내 사연

 

'제보자들'에서 아내와 목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충격적인 사연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는 아내와 목사님과의 관계를 의심해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매일 밤

교회로 향하는 아내

 

이날 방송에서 제보자인 이 남성은 자신의 아내가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을 무렵, 목사와 함께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을 봤지만 기도해주러 왔다는 아내의 말을 믿었다고 합니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아들이 크면 클수록 저와 안 닮고

목사님을 닮지 않았냐...

 

 

이후 아이를 갖게 됐고 17년간 열심히 아이를 양육했는데 알고 보니 자신이 키웠던 아들은 목사의 아들이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는데요.

 

이에 제작진은 남편, 아들, 목사 등 3명의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아들이 높은 확률로 목사의 친자라는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는데요.

 

목사와 아내는 "하나님이 주신 거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내와 목사의

관계를 의심하는 남편

 

방송 후 남성의 사연에 등장하는 해당 교회가 인천 가좌동의 모 교회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기도해서 생긴 아이인데

'내 자식이 아니다'라고 하니...

 

특히 제보자들 목사 아들 교회와 목사 실명 및 목사 신상 등이 언급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났다는 거죠

 

이 남성은 매주 일요일 목사가 있는 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가정 파탄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교회 안에서는 무슨 일이?

 

한편, '제보자들'은 의문의 제보를 단서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