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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 랩실력 음악성

mc그리 랩실력 음악성

 

라디오스타 김구라 아들 MC그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지코가 MC그리 랩실력에 대해 언급한 최근 방송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방송된 라디오스에 출연한 지코는 "MC그리가 새해 인사 문자가 왔다. '형, 앨범 너무 좋고 다음에 같이 작업을 해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는데요.

 

라디오스타 mc그리 MBC 제공 - 사진

 

MC들이 "지코가 볼 때 MC그리의 음악성은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지코는 "작업물을 2개밖에 못들어봐서 아직은 어떻다고 말할 수가 없다"고 대답했는데요.

 

라디오스타 지코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아들 MC그리 언급에 김구라는 관심 없는 척을 하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지코는 "구라형이 '라이머는 어떤 분인데?'라고 물었다"며 김구라의 아들 사랑을 폭로했는데요.

 

최근 MC그리는 첫 데뷔싱글 타이틀곡 '열아홉'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MC그리 '열아홉'에는 김구라 아들, 부모님의 이혼 관련 심경이 솔직하게 담겨 있는데요.

 

 

패기 문자를 보낸

선배와 작업하면 성공!

 

MC그리의 노래를 들은 이들은 그의 음악에 대해 '센 척 하지 않아서' 좋다는 반응들입니다.

 

허세와 과장, 꾸밈을 버렸고, 담백한 멜로디에 어울리는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했는데요.

 

 

시작하는 단계

동현이의 작업물을 아직 2개밖에 못 들어서

 

그 안에는 '열아홉' MC그리 자신의 이야기가 녹아있으며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살면서 감당해야 했던 시선들과 10대의 끝자락에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진심이 담겼기에 공감을 받고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인데요.

 

mc그리 인스타그램 - 사진

 

MC그리의 '열아홉'이라는 노래는 세련된 맛은 덜하고 투박한 면이 없지 않지만, 그 점이 오히려 이제 갓 데뷔한 MC그리에게 자연스러웠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실력과 진솔함으로 자신을 향했던 비판 어린 평가를 호평으로 바꿨다는 호의적인 반응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래퍼 MC그리는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빈지노처럼 '공개 연애'를 꿈꾸고 있다며 사귄 지 177일 된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를 '여보'라고 부른다고 스스럼없이 밝히는가 하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스무 살 성인이 된 이후의 계획을 공개해 MC그리 부자와 허물없이 지내던 MC들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MC그리는 지코의 작사 연습 방식을 똑같이 따라 해 하루도 빠짐없이 가사를 쓰고 수많은 연습을 했음을 고백했고, 2년에 걸쳐 직접 작사한 자신의 데뷔곡 '열아홉' 무대로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MC그리는 가사가 틀릴까 봐 조마조마하게 자신의 무대를 지켜본 김구라의 모습에 "자다가 깨워서 노래를 부르라고 시켜도 완벽하게 부를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 넘치게 말해 그의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mc그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5일 오후 11시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