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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등장인물관계도

불어라 미풍아 인물관계도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 '신애' 역으로 합류한 임수향의 캐릭터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최근 새롭게 변경된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불어라 미풍아 등장인물 이장고(손호준), 김미풍(임지연), 조희동(한주완), 박신애(오지은 -> 임수향 변경)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주요 관계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장고는 인물 훤칠, 성품 반듯, 게다가 한번 약속한 것은 꼭 지키는 정직함까지 자신의 선택한 변호사라는 직업에 책임과 보람을 느끼며 높은 수임료보다는 사회적 약자 편에 서는 걸 선택하는 의리의 인물로 나옵니다.

 

MBC 제공 - 사진

 

 

27세 탈북녀 김미풍은 남한 여배우 뺨치는 비주얼에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출신 성분, 게다가 출중한 무용 실력에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진 인물로 열연하는데요.

 

이 밖에도 달래(김영옥), 황금실(금보라), 주영애(이일화), 조희라(황보라), 마청자(이휘향)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지난 8일 13회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임수향은 완벽한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는데요.

 

 

이날 14일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청순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외모는 코스모스처럼 보호본능을 일으키지만 실상은 실리 계산이 빠른 여자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캐릭터인 '신애'의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한 임수향의 눈빛에 제작진의 감탄이 쏟아졌는데요.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