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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할리 부인 명현숙 아내 결혼 사진

로버트할리 부인 명현숙

 

방송인 로버트할리가 목요 예능 '백년손님'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할리 결혼 사진이 공개된 과거방송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그는 귀화 연예인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는데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아내가 좋았고 한국 사람들의 정이 좋았다"라는 이유를 밝히며 1997년 귀화를 결정했습니다.

 

 

세월유감

 

로버트할리 나이 1962년 만 54세, 로버트할리 국적 한국이며 이름은 하일로 개명을 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하일 씨의 가족사진

 

지난 2014년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로버트할리 아내 명현숙 씨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홀로 출연한 그는 "내가 와이프 섭외하지 말라고 했다. 집에서는 한단어로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다. 불, 물, 배, 밥 이 정도다. 불꺼달라, 물달라, 배 신경써라, 밥달라는 소리다. 내가 하고 싶은 말 못할까봐. 얼굴 두개다. 나오면 착한 척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결혼사진이 공개됐고 출연진은 "영화배우 같다"며 하일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김구라는 "아내분이 예쁘신데 만만치 않게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두 얼굴의 아내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그는 "아내가 광주에서 외국인 학교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17년째 주말부부로 생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광주에서 외국인학교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느라

 

이어 그는 "요새 우리 아내가 미쳐버렸다"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요즘 주말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이러이러한 일을 하라'며 일감을 던져 준다. 내가 일해야 할 리스트를 주고 간다"고 말했는데요.

 

 

서울 - 광주

17년째 주말부부

 

이 말을 들은 김원희가 "일감 리스트를 줘서 아내가 미쳤다는 거예요?"라고 발끈하자, 그는 "아니 그게 아니고…. 주말에는 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라며 약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나가면서 작업 지시 모드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잘 가르친 사위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사위 갱생 프로젝트'라는 모토 아래 처가를 찾아간 사위와 장모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