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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이수역폭행 언급

오초희 이수역폭행 언급 비난에 SNS 비공개

 

배우 오초희가 이수역 폭행 사건을 언급하면서 주목받고있는 가운데, 해당 글이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자 SNS를 삭제했습니다.

 

오초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도 추운 것도 무서운데. 역시. 이불 밖은 무서워. 싸우지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그가 언급한 건 일명 '이수역 폭행' 사건으로,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 이수역 근처 술집에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알려지게 됐습니다.

 

 

 

 

해당 글 게시자는 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여성 두 명이 남성 다섯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의 공개와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게재했는데요.

 

인스타그램 - 사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이수역 폭행사건'에 관심이 쏠렸고, 이에 오초희도 이를 언급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4시께 이수역 인근의 한 주점에서 A(21)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하지만 양쪽이 서로 먼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등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경찰은 목격자 조사와 폐쇄회로(CC)TV도 분석해 사건 경위를 구체적으로 파악 중입니다.

 

하지만 해당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 결론난 게 없다는 점에서 경솔한 발언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오초희의 의견에 지지한 반면 정확한 사건 경위가 파악되기 전인 만큼 경솔한 발언이었다는 비난도 잇따랐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부담을 느낀 듯, 현재 오초희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인데요.

 

 

한편, 오초희는 1986년생 배우로 영화 '화려한 외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드라마 '나만의 당신',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활약했는데요.

 

 

오초희가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