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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환 나이 아들 타타타 후일담 공개

김국환 타타타 후일담 공개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 '타타타'로 유명한 가수 김국환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됩니다.

 

1969년 김희갑 악단 단원으로 데뷔한 김국환은 1980년대부터는 마징가Z, 은하철도999, 메칸더V, 미래소년 코난 등 80년대를 풍미한 많은 애니메이션 주제곡의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1991년에 본격적으로 성인가요를 시작했습니다.

 

 

 

 

 

1집 수록곡인 '타타타'는 당시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국민 애창곡이 됐는데요.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예고영상 캡쳐 TV조선 제공 - 사진

 

이 후에도 '접시를 깨뜨리자', '내 인생에 후회는 없지만',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등의 노래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갔는데요.

 

 

최근에는 가요무대 등 성인가요 전문프로그램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나이 1948년생인 김국환 아들 김기형 씨 딸 김보경 씨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2년 한 방송에 출연해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딸 김보경 씨는 그해 비행기 엔지니어인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날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서는 노래 '타타타'의 진가를 먼저 알아본 가수 남진과 현당이 출연해 김국환이 '타타타'를 부르던 시절을 추억하는데요.

 

 

가수 남진은 "'타타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전,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듣게 됐다. 내가 웬만하면 가슴에 자극이 안 오는데, '타타타'를 들으면서는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고 회상했습니다.

 

가슴에 사무치는 가사와 멜로디를 들으며 "이 노래는 6개월 안에 뜨겠다"고 장담했다는 후일담을 밝히고, 가수 현당은 "'타타타'가 히트한 것은, 무엇보다도 노래 후반부의 김국환의 호탕한 웃음소리 때문이다"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한편,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는 '타타타'의 가사처럼,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돼 있었다'는 행복한 행운의 사나이 가수 김국환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