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치어리더 황다건 인스타

삼성 치어리더 황다건 인스타

 

최근 '여고생 치어리더'로 잘 알려진 삼성라이온즈 황다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당한 性희롱을 비판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황다건은 지난달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이 올라온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글을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이어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재밌고 좋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이런 건가"라고 적었는데요.

 

황다건 인스타그램 - 사진

 

또한 "한두 번도 아니다. 저런 글을 보게되면 그날 하루는 다 망치는 것 같고 하루종일 이 생각밖에 안난다. 이젠 겁도 나고 부모님이 이런 글을 보게 될까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다건을 향한 각종 댓글이 달려있었고, 황다건은 이것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황다건 나이 2000년생으로 미성년자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 제공

 

현재 황다건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에 2018년 시즌부터 속해 활동하는 신입 치어리더로 할약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