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창엽,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

배우 최창엽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

 

배우 최창엽 마약 투약 혐의로 5일 구속 송치되었다는 소식이 보도 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샘마루 엔터테인먼트 측의 말을 인용해 "최창엽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것이 맞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변호사 선임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팬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에서 그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고 최초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으로 구속 송치되었습니다.

 

 

그는 지난 5월경 지인과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편, 그는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습니다.

 

 

그해 KBS 2TV 'TV소설-복희누나'로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신의', '학교2013',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특히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과 지난 1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도 출연 3개월만에 고려대에 입학해 CJ E&M 예능PD 인턴 과정을 수료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