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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전남자친구 김원중 재결합?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재결합?

 

'피겨여왕' 김연아가 정부의 늘품체조 시연 요청을 거절해 미운털이 박혔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전연인으로 알려진 김원중의 재결합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설에 휘말린 바 있는데요.

 

김원중 김연아 재결합 보도 직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말할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혀 진위여부에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김연아 김원중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3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당시 남친은 상무 선수단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소화하고 있던 중이라 정상적인 연애를 즐길 수 없었는데요.

 

뉴스 방송 화면 캡처 KBS 1TV 제공 - 사진

 

"늘품체조 거절 뒤 미운털"

 

 

그 후 같은해 남자친구가 개인적인 문제가 불거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같은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강남에서 여성들과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어 자연스레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편, 지난 19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장시호 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자신과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부한 그녀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미운털이 박혔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제안 받았지만 거절

 

최순실의 조카 장씨의 측근은 장씨로부터 "문체부에 찍혔다" "안좋아" 등의 말을 들었다고 전했는데요.

 

 

구동회 올댓스포츠 사장

늘품체조를 구두로 참석 요청 받았는데 평창 올림픽 홍보,

유스 올림픽 홍보등 여러 가지 일정이 많았기 때문에 참석을 거절했습니다.

 

그는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거부 후 '어리다'는 이유로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2015년 스포츠영웅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장시호 씨 측근

찍혔다고. 쟤는 문제부에 찍혔어 그런 거예요.

왜라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 좋아(라고 얘기했습니다).

 

늘품체조는 문체부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보급하기 위해 만든 생활체조로 앞서 방송인 겸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 씨가 '비선실세'로 지목된 차은택 씨의 제의로 늘품체조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2015년 스포츠영웅에서 제외

 

이와 관련해 정아름 씨는 지난 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늘품체조'로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는 것은 억울한 일"이라며 "수개월 동안 일했지만 저작권 없이 800만 원가량의 돈만 받았다"면서 영수증을 공개, 해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