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마약 투약 혐의 구속

쇼호스트 마약 투약 혐의 구속

 

'홈쇼핑계 황제'로 불렀던 유명 쇼호스트 류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류씨는 2005년 CJ오쇼핑 쇼핑 호스트로 활약했고 3000억 판매 신화를 기록하며 '홈쇼핑계 황제'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있는데요.

 

 

또한 예능 등 방송과 강연으로도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나, 지난 10월 퇴사한 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고 합니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여자보다 여성 의류를 더 많이 판매하는 남자

 

 

 

최창엽이 구속되자 류씨는 지난달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했으며, 운영 중이던 각종 SNS계정도 모두 탈퇴하거나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최창엽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구속기소 되어 첫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 매출이 무려 3,000억!

 

최창엽은 2013년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편에 출연했는데요.

 

인스타그램

 

고려대를 졸업한 그는 CJ E&M 예능 PD 인턴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한편,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16일 서울 남부지검의 말을 인용해 류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는데요.

 

 

류씨는 지난 9월 같은 혐의로 구속 송치된 배우 최창엽의 지인으로, 검찰은 두 사람이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