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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외도녀김혜리 루머

이영범 외도녀 김혜리 루머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방송인 노유정의 못 다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이영범 김혜리 루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유정은 지난 10월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남편과의 4년 별거, 1년 6개월 전 이혼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남편이 주식 투자를 했다 사기를 당하고 10년 동안 활동을 쉬었다"며 "그 동안 내가 옷 장사를 하면서 애들을 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첫 아이를 가졌을 때 남편이 외도를 했다"면서 "심지어 그 상대가 잘 아는 동료 배우여서 더욱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뉴스 방송 화면 캡쳐 채널A 제공 - 사진

 

연예계 잉꼬부부 1년전 이혼

 

이에 일각에서는 그 동료 여배우가 과거 '밥을 태우는 여자'라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영화배우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김혜리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김혜리 이영범 두 사람의 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며 사실이 아닌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게다가 이미 지난해 12월 한 매체가 사업가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 2014년 6월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하면서 상대 여배우가 유부녀라는 조건에도 부합되지 않습니다.

 

당시 이혼 이유로는 남편 사이에 성격적인 문제가 컸다고 알려지면서 '성격차이'가 파경의 원인으로 알려졌는데요.

 

 

노유정

방송인

 

"이혼 조건이 언론 매체에

자기 얘기를 하지 않는 것과

아이들 성을 바꾸지 않는 것.

절박했기에 다 필요 없었다. 그와

살면서 행복한 적이 없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남편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하다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신사업 실패로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시련을 겪다가 지난 2014년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혼 후 첫애를 가졌을 때

외도를 했는데 그 상대가

잘 아는 동료 배우였다.

당시 그 여자는 미혼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해 유부녀가 됐고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쾌한 입담과 재치로 방송계에서 활약해온 노유정은 1994년 결혼 후 SBS 시트콤 'LA아리랑'에서 부부로 출연해 각종 토크쇼에서 부부애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빈손으로 집을 나와

지하 단칸방에서 지냈다. 시장에서

일하며 유학 중인 두 아이를

공부시켰다. 남편의 경제적 지원은

애초부터 없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가 어느 순간 TV와 라디오에서 소리 없이 사라진 그녀의 사연이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방송 일이 없으면 돈 벌 길이

없어. 그래도 학교 후배가 시장에서

대게 도매업을 해서 카운터를

봐주고 있다. 그걸로 월세도 내고

아이들 생활비도 보내고 있다."

 

방송활동이 끊긴 후 방송인이 아닌 시장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반지하 월셋방에 홀로 살고 있는 현재 상황까지 고백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전부인의 우울증 자살 시도등

별거 중 일어난 일로 아는 바 없다.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며,

나 역시 괴로운 날들을 보냈다."

 

유학중인 남매 뒷바라지와 자신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그녀는 아이들의 교육비를 전남편과 반씩 부담하기로 합의했지만 사실상 두 아이 모두를 책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먼센스 제공

 

반지하 월셋방에서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지만 아이들이 있기에 늘 웃으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요.

 

커뮤니티

 

이제는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노유정' 이름으로 새롭게 살고 싶은 그녀가 공백기를 딛고 다시 한 번 방송인으로 홀로서는 모습을 오는 11일 일요일 오전 8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