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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황지만 결별이유

이선정 황지만 결별이유

 

배우 이선정이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 5년 연애 끝에 결별했다고 밝힌 가운데, 황지만 이선정 결별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측은 이날 4일 '비디오스타' 121회 'One More Time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 편의 일부를 선공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황지만과의 과거 열애 사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선정은 '황지만과 잘 만나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헤어졌다"고 쿨하게 답했는데요.

 

이어 "5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공개영상 캡처 MBC에브리원 제공 - 사진

 

또 이선정은 방송인 엘제이(LJ)와의 이혼에 대해서도 거론했는데요.

 

 

이선정은 "짧은 시간 내에 선택을 하다 보니까 성격이나 성향들이 안 맞았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것"이라며 "후회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차례 아픔을 겪은 이선정에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 든 것은 지난 2014년으로 이선정은 2016년 6세 연하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선언했는데요.

 

이선정 황지만 커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가깝게 지내다 2014년부터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으나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정 황지만 결별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방송에서 성격이나 성향들이 안 맞았다고 언급한걸로 봐선 단순한 성격차이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황지만 나이 1984년생 만 34세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황지만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배드민턴 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왔는데요.

 

 

지난 2006년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준우승, 도하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남자 복식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배드민턴 간판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세계랭킹 13위 이재진(밀양시청)-황지만(강남구청) 조는 남자복식 3·4위 결정전에서 세계 5위 덴마크의 라르스 파스케-요나스 라스무센 조를 2대 1(13-21 21-18 21-17) 물리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이선정 나이 1977년생 만 41세로 지난 1995년 '맘보걸'로 가수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 오르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한 이선정은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카페 종업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SBS '내 맘을 뺏어봐', KBS 2TV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2012년 이선정은 방송인 LJ와 교제한 지 45일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한편, 이선정의 이야기는 이날 저녁 8시30분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