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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이혼 남편 직업 나이

정가은 이혼 남편 직업 나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가은이 이혼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정가은 전남편과 정가은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가은은 이날 4일 개인 SNS에 링거 맞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뒤 "한때 나름 건강 미인이었던 내가. 이제는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고. 걸핏하면 아프다는 피드나 올리고. '운동해야지'라는 말을 입에만 달고 산지 어언 1년째. 병을 이기기 위해서 병원이 아닌 이제 나와의 싸움을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는데요.

 

하루 전만 해도 밝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던 정가은은 "약속. 이번 달 안으로 꼭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약속하지 않으면 도 미루게 될 거 같아"라며 건강 회복을 위한 운동을 다짐했습니다.

 

인스타그램

 

또 정가은은 "마흔 앓이. 골병스타그램. 약골 탈출. 건강 미인 되기. 약속 지키기. 아자아자"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 7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인 지난 1월 남편과 협의이혼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정가은 이혼이유 성격차이로 알려졌습니다.

 

 

정가은과 정가은 남편 둘 사이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기로 했는데요.

 

과거 정가은은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남편은 평범한 사업가"라며 "남편이 노출을 너무 꺼려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가은은 "동갑이지만 존경하는 사람"이라면서 "남편이 외제차를 사주고 수천만원 쇼핑비를 지원해준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이에 대해 지난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정가은이 결혼을 했을 때 전 남편이 준재벌로 알려져 경제력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황영진은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이런 얘기를 한다. '정가은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나?'. 왜냐면 정가은과 친한 지상렬이 한 방송에서 '가은이는 혼자 분윳값을 벌어야 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기 때문. 그래서 누리꾼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게 아니냐?'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는데요.

 

채널A 제공

 

그러자 유소영은 "사실 정가은과 전 남편을 소개해준 게 내 지인이다. 전 남편이 자수성가한 굉장히 엄청난 부자라고 들었다. 그런데 생활고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왜 그렇게 됐는지?"라고 의아해했습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정가은이 결혼을 한 후에 전 남편을 조금 더 들여다보게 되고, 조금 더 같이 생활을 해보니까 주변에 알려진 것만큼의 재력가는 아니었던 거지. 그리고 갓 태어난 아기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돈이 많잖아. 그런데 분윳값, 기저귓값 등 생활비를 제대로 못 받았을 때도 있었다는 얘기가 들려올 정도로 좀 많이 달랐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다른 연예부기자는 "전 남편이 데이트 할 때는 수천만 원의 돈을 정가은에게 썼다, 선물했다는 소문도 들렸었다"고 추가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정가은 나이 1978년생으로 지난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방송 '재밌는TV 롤러코스터', '놀라운 대회 스타킹', '무한걸스 시즌1', 드라마 '주군의 태양',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는데요.

 

정가은은 현재 싱글맘으로 연예 활동을 재개했으며 SNS를 통해 딸 소이의 성장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제공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정가은은 과거 에릭의 상대역으로 체코 프라하까지 가서 애니콜 CF를 촬영하고 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당시 애니콜 CF는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주는 발판이기도 했기 때문에 정가은 역시 그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불발되었다고 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정가은은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이혼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지만, 다른 환경에서 커야 하는 딸아이가 걱정이라고 말해 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한편, 정가은 이혼 심경과 엄마로서의 고민은 이날 4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