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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아내 모델출신 부인

유키스 일라이 부인 레이싱모델 출신

 

'육아돌'로 유명한 유키스 일라이가 후포리 사위 학교'에 입학하는 현장이 공개되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레이싱모델 출신 일라이 아내 사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그에게 박나래는 "전 유키스 동호가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비밀 결혼 스토리와 아기 사진까지 최초 공개해주신다던데"라고 물었는데요.

 

 

그림 같은 프러포즈 현장

 

이에 그는 "SNS에서는 아기의 손 사진만 올렸었다. 아내와 합의하게 공개하기로 했다"라며 "동호와는 육아 이야기로 연락을 자주 한다. 모유수유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전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인형 같은 자태

 

이어 김숙은 "아내의 외모 자랑을 그렇게 한다더라.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어디냐"라고 물었고, 그는 "S라인 몸매에 첫눈에 반했다"라며 "내가 아내를 1년 동안 쫓아다녔다. 11살 차이가 나서 거리를 두자고 하더라. 그래서 한강으로 데려가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고백했다"라고 밝혔는데요.

 

 

 

김숙은 "멤버들은 결혼 사실을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그는 "멤버들은 늦게 알았다. 그것 때문에 아직까지 반성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MC들의 미션으로 아내에 전화해 "나 언제가 제일 섹시하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집에서 팬티만 입고 방구뀔 때, 날 위해서 뭐든 하려고 할 때"라고 답해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는데요.

 

그러자 박나래는 아내에 "그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겠구나'를 느꼈다. '후회 안 할 자신 있냐'라고 물었더니 '후회 안 하겠다. 혼인신고 하자'라고 하더라"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아내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둘째는 천천히 가지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나하고 아기하고 항상 옆에 있으니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고

 

이날 2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그가 1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는 말에 이춘자 여사는 "할머니랑 살고 있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내가 그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한편, 그는 2008년 데뷔한 유키스의 멤버이자 미국 출신으로 팀에서 랩을 맞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TV에서 중국판 '풀하우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기자로서도 활동을 펼친 바 있는데요.

 

SBS 제공

 

지난해 1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오직하나뿐인그대'에서 5인조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 케이 역으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