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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 부인 노유정 결혼 이야기

노유정 이영범 결혼 이야기

 

배우 이영범 노유정 결혼 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이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영범 부인 노유정 개그맨은 과거 SBS '좋은아침'에 출연 당시 전 남편과 소통이 안 된다며 답답함을 토로한 적 있는데요.

 

 

그녀는 "남편과 원래 소통을 안 한다. 단답형 대화를 하다 보니 마음을 닫게 됐다"며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또한 "남편은 밖에서 보기에는 따뜻한 사람이지만 내 남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차라리 소통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남편과 말 하는 것 자체가 무섭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21일 '우먼센스'의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4년의 별거 끝에 2015년 4월 파경을 맞았으며 슬하에 자녀는 아내가 키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우먼센스'의 단독 인터뷰에 따르면 그녀는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며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고 털어놨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앞서 지난 2011년 7월 두 사람은 파경설이 불거졌으나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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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토크쇼, 드라마에 출연하며 팔방미인 매력을 과시해 왔습니다.

 

 

이영범은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변일구 역할로 출연 중인데요.

 

 

두 사람은 1990년대 중반 SBS 'LA아리랑'에 극중 부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