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없음

허지웅, 소개팅녀 동시통역사

허지웅 소개팅녀 동시통역사

 

기자 겸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가운데, 미모의 재원인 허지웅 소개팅 동시통역사 이미현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미모의 재원인 동시통역사 이미현씨와 생애 첫 소개팅을 했는데요.

 

목소리를 다듬고 미지의 여성과 전화 통화를 한 그는 공들여 단장하고 서울의 한 양꼬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는

한 3~4년 전부터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먼저 자리를 잡은 그는 소개팅녀가 오기 전 마실 물까지 미리 준비하며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어 미소가 예쁜 80년생 미모의 동시 통역사 이미현 씨가 도착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입양 그런 것도

알아봤어요

 

 

그는 여성이 등장하자 어색한 인사를 건넨 뒤 "소개팅이 처음이라 실수가 있더라고 이해해달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이 말을 꺼냄과 동시에 실수를 연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현 동시통역사 허지웅 나이 차이 한살 차이로 상대방이 자신보다 1살 연하임을 알게 되자 대뜸 "말 편하게 놔도 되나?"라며 반말을 건넨 것인데요.

 

이에 촬영장 어머니들은 "저렇게 말을 놓고 시작하면 안된다"며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한 부모 가정에서는

입양이 안 되더라고요

 

이어 이혼 당시 전부인과의 관계까지 털어놓으며 소개팅이 아닌 상담을 하러온 듯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그는 "결혼을 했는데 애를 안 낳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고 이미현 씨는 "전 합의를 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잘 사는 부부가 있는데 보기 좋더라"고 대답했습니다.

 

 

부부여야만 가능한 입양

 

이어 "그런데 전 3~4년 전부터 아이가 갖고 싶어 입양도 알아봤다. 그런데 한국은 한부모는 안 된다더라. 부부만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결혼을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는데요.

 

 

다시 결혼을 해야하나

 

그는 진지하게 돌싱이라고 고백하자 소개팅녀는 이미 알고 있었다면서 "서로 안 맞았으니까 더 좋은 선택을 하지 않았나"라며 이해심을 보였습니다.

 

 

(저런 생각도

하고 있었구나)

 

특히 영화를 좋아하는 공통분모를 찾기도 했는데요.

 

그는 "다음에 영화나 보러가자"며 애프터 신청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