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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 학력 대학교

우병우 아들 대학교 어디?

 

최근 검찰에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에서도 팔짱을 낀 모습이 포착되어 도마 위에 놓인 가운데,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에 대한 경찰청 입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청 국정감사에서 이상철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부속실장이 우 전 수석의 아들에 대해 "운전이 남달랐고 코너링이 굉장히 좋았다", "운전이 서툰 사람은 어려울 수 있는 요철도 부드럽게 넘어갔다"며 공정한 선발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 전 수석 아들 외박사유에 대해 경찰의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개인 신상'이라 제출 안했다는 서울경찰청의 입장으로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에 당시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우병우 아들 코너링 답변에 대해 질책했는데요.

 

조선일보 제공 - 사진

 

 

유승민 의원은 "그런 답변은 납득 못 한다"며 "누구 아들인지 미리 알고 했다면 정말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표창원 의원 또한 "타인에 비해 운전을 별로 하지도 않고 휴가와 외출은 많이 했다. 납득할 만한 설명일까"라고 꼬집기도 했는데요.

 

우병우 아들 학교 관련 미국에 조기유학하여 학교를 다니던 중 군대에 가기 위하여 한국에 들어온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학으로 우병우 아들 대학 공개된 바는 없지만 새누리당 친박 유기준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했고, 이와 맞물려 통과가 어렵다던 유기준은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통과하고 해수부 장관을 지낼 수 있었는데요.

 

 

이어서 의경으로 입대한 우 전 수석 아들은 꽃보직이라는 서울경찰청에서 근무를 하다가 정말로 꽃보직이라는 경찰청 차장의 운전병으로 근무하면서 복무 기간의 1/3을 외박외출로 채웠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우 전 수석의 아들은 작년 2월26일 의경으로 입대해 그해 4월15일 정부서울청사 외곽경비대에 배치됐다가 2개월여 후인 7월3일 이상철 당시 서울청 경비부장(경무관) 운전요원으로 업무지원 발령되었는데요.

 

 

정부서울청사 경비대 전입 이후 2개월여 만에 서울청으로 전보된 것은 부대 전입 4개월 이후 전보가 가능하게 한 경찰청 규정 위반이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