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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이건희 동영상 그림

뉴스타파 이건희 동영상 그림 스피커

 

정의당이 지난 21일 탐사보도전문매체 뉴스타파가 보도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동영상 보도와 관련해 수사 당국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최근 커뮤니티에 게재된 뉴스타파 이건희 동영상에서 포착된 그림 가격 및 스피커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동영상에서 확인되는 이건희 그림은 이우환 화백의 '선으로부터' 작품으로 추정되며 알려진 바에 의하면 23억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커뮤니티 캡쳐 - 사진

 

또한 해당 영상에서 공개된 스피커는 한짝만 2억 원을 훗가하는 고가의 제품으로 남다른 가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성중앙잡지 기사 캡쳐 - 사진

 

네이버 검색 -> 여성중앙잡지 -> 대략 23억?? 확실친 않음

 

 

정의당은 이건희 회장 동영상 보도와 관련해 "불법ㅅㅁㅁ와 삼성의 관여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결과에 따른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이날 22일 밝혔는데요.

 

지난 21일 오후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안가와 삼성동 자택에서 ㅅㅁㅁ를 했다는 의혹을 동영상 자료를 근거로 보도했습니다.

 

뉴스타파 이건희 동영상 캡처 - 사진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동영상 촬영장소 중 하나인 고급빌라는 촬영 당시에 현재 삼성 SDS의 김인 고문 명의로 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이번 ㅅㅁㅁ 의혹은 이건희 회장 개인이 아닌 삼성그룹 차원의 개입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한 대변인은 "이건희 회장과 삼성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관심과 달리 회장 개인의 사생활엔 관심도 없고 사생활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생활의 범위를 넘어 불법ㅅㅁㅁ와 삼성의 관여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당국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결과에 따른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속 이건희 스피커로 추정되는 제품 한짝만 약 2억 원 이상 - 사진

 

또 한 대변인은 "이번 동영상 파문은 지난 나향욱 기획관의 발언에 이어 또다시 영화 '내부자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영화에서 등장하는 추한 장면들이 단지 상상에 그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국민은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는데요.

 

이건희 뉴스 방송 화면 캡쳐 KBS 제공 - 사진

 

아울러 "다른 사안과 달리 주요 언론들이 전혀 다루지 않는 것에 대해 삼성그룹 측이 지난 밤 동안 부산하게 움직여서 나온 결과가 아니냐는 국민의 의심과 냉소가 나오고 있다"며 "이 사건이 과연 삼성의 부당한 개입으로 흐지부지될지, 영화 내부자들의 결말처럼 진실의 일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동영상을 찍은 일당이 이 동영상을 경쟁사에 팔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또 다른 매체에서 보도했는데요.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산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이 회장의 ㅅㅁㅁ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이 회사를 찾아왔다"며 "이들은 몇몇 임원들에게 동영상 중 일부를 보여줬고, 동영상 전체를 구매하라고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요구한 동영상 가격은 수십억원이었으며, 구매 제안을 받은 이 업체는 동영상 구매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로 삼성과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기업들이 판매 타깃이 된 것으로 보이며 기업뿐만 아니라 일부 언론에도 판매 시도가 있었다는 제보도 있다고 말했습니다.